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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 미래 50년 위한 신성장동력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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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선 기자

승인 : 2022. 03. 29.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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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금호석유화학 여수 고무1공장
금호석유화학 여수 고무1공장/제공=금호석유화학
금호석유화학그룹이 석유화학 중심의 사업구조를 기반으로, 신성장동력을 육성하며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29일 금호석유화학에 따르면 그룹은 지난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화학 그 이상의 가치로 공동의 미래를 창조하는 솔루션 파트너’로 거듭나겠다는 방향을 세우고, 미래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금호폴리켐의 100% 자회사화, 금호리조트 인수까지 마무리지어 다방면의 역할을 갖추게 됐다는 설명이다.

금호석화는 범용 합성고무에서 고부가가치 합성고무 제품을 중심으로 핵심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라텍스 장갑의 원료인 NB라텍스는 글로벌 리더십을 유지하기 위해 제품 라인업 다변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금호피앤비화학은 페놀유도체 수직계열화 강점을 바탕으로 주력 제품 경쟁력 강화에 힘을 싣고 있다. 에폭시 수지는 풍력발전 블레이드의 원료로도 활용되면서, 최근 신재생에너지 확산과 맞물려 주목받고 있다.

폴리우레탄 핵심 원료 국내 1위 기업인 금호미쓰이화학은 올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오는 2023년까지 생산능력을 연산 41만톤에서 61만톤으로 확대해 차별적 원가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금호석화는 또 전기자동차용 리튬이차전지의 핵심인 도전재로 주목받는 탄소나노튜브의 본격판매에 나선다. 우수한 전기적, 기계적 특성을 갖춘 탄소기반 차세대 신소재로, 이차전지 전자 이동을 촉진시켜 전도성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합성수지 부문에서도 엔지니어링 플라스틱(EP)을 성장동력의 한 축으로 삼고 사업 확장에 나서고 있다. 그중에서도 고기능성, 경량화 소재에 대한 적용이 확대되고 있는 전기차 등 친환경 이동수단에 사용되는 EP개발에 집중한다.

이외에도 금호리조트에 종합 시설투자를 통해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리조트 부문에서는 노후화된 시설 강화 및 주변환경 개선을 추진하고 있고, 골프사업 부문에서는 AI 코스관리 솔루션 도입에 나서 차별화된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금호석유화학그룹_국문
이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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