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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200톤급 새 병원선 건조 추진... 2024년 11월 완성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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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기자

승인 : 2022. 04. 05.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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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1999년 6월에 건조돼 20년 넘게 옹진군 섬 주민들의 건강 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인천 531호’ /제공=옹진군
인천 옹진군은 의사가 없는 도서지역 주민에게 무료 순회 진료를 제공하는 병원선을 새로 건조한다고 5일 밝혔다..

현재 운행하고 있는 ‘인천 531호’는 지난 1999년 6월에 건조돼 20년 넘게 옹진군 섬 주민들의 건강 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인천 531호’는 지난해 진료실적 6274명을 진료를 보며 섬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매년 힘써 왔다.

하지만 전국에서 가장 오래된 선박으로 노후화에 따른 안전문제와 양질의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한계에 있기에 새 병원선 건립사업을 올해부터 추진한다.

신규 병원선 건조 사업은 오는 2024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사업비는 120억원으로 국비 80억원과 시비·군비 각 20억원이 투입된다.

병원선 규모는 현재 108톤에서 200톤급으로 확대하고 진료실 면적(기존 48.39㎡→86.25㎡)을 넓히고 운항속도(기존 시속 30km→시속 46km)를 높여 응급환자 유사시 주민이송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또 도서주민이 원하는 최신식 의료장비 도입 등 주민 불편사항도 해소할 방침이다.

군보건소 관계자는 “도서주민의 건간증진과 안정성이 확보될 최적의 병원선을 건조할 계획”이라며 “올해 중반까지 실시 설계 용역 계약을 체결해 설계용역 착수보고회까지 시행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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