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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도 인정한 ‘AI·ASF’ 가축 전염병 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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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22. 04. 05.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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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국무회의
=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오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가축 전염병 사전 예방체계 강화, 신속 강력한 방역조치로 가축 전염병 확산을 막았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5일 국무회의에서 농림축산식품부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가축 전염병 방역 정책에 대해 이 같이 호평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19와 긴 전쟁을 치르는 중에도 AI, ASF 등 가축 전염병 대응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왔다”면서 “정부 출범 초기부터 갗구 전염병 사전 예방체계를 강화했고, 신속하고 강력한 방역조치로 가축 전염병 확산을 막는 데 전력을 다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결과 AI 발생 건수는 지난해 겨울보다 절반 이하로 줄었고, 산란계 살처분 규모는 4분의 1 수준으로 크게 감소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가금농장 고병원성 AI 발생은 올해 2월 초 정점에 달한 후 급감해 3월 2일 이후 마지막 발생 이후 1개월 동안 추가 발생이 없는 상황이다.

특히 지난해 11월 8일 이후 올해 3월 2일까지 가금농장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는 총 46건으로 전년 대비 58%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역대 가장 피해가 컸던 2016~2017년 비해서는 무려 88% 줄어든 것이다. 가금 살처분의 경우 예방적 살처분 범위를 탄력적으로 조정한 결과, 전년 대비 약 76.2% 감소했고, 2016~2017년 대비 81.2% 줄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농식품부의 ASF 확산 차단 방역 대책에 대해서도 칭찬을 이어갔다.

문 대통령은 “ASF도 야생멧돼지 차단 울타리 설치와 포획 노력을 집중적으로 벌이면서 양돈 농장에 대한 방역 강화로 지난해 10월 이후 양돈 농장에서는 단 한 건도 돼지열병이 발생하지 않는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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