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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에서 2021년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4,5성급 특급호텔 예약건수가 2020년 대비 54% 상승했다.
코로나19로 인한 해외여행의 대체재로서 높은 수준의 서비스, 이색적인 경험을 위해 ‘호캉스’를 선택하는 소비자가 늘어난 것이 원인이라는 분석이다.
또,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인증 샷 맛 집, 감성 호텔 등으로 불리며 호캉스용 호텔로 인기를 끌고 있는 호텔은 일정 기간의 예약만을 정해진 시기에 오픈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 소비자는 숙소 예약을 위한 소위 ‘오픈런’이 목격되기도 한다. 호텔 방문 그 자체가 호텔 예약의 목적임을 증명하는 결과다. 이렇듯 호텔 경험 자체가 여행의 목적이 되는 호텔을 ‘데스티네이션 호텔’(Destination Hotel)이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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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데스티네이션 호텔에는 이색적 한옥 뷰로 유명한 라한호텔 전주가 있다.
전주 한옥 마을과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어 호텔 내부에서도 한옥마을의 정취를 즐길 수 있다. ‘한옥뷰’ 객실을 예약하면 객실 창가에 앉아 한옥마을을 내려다보는 인생샷을 찍을 수 있으며, 국내 유일 한옥마을 뷰를 조망할 수 있는 루프탑 야외수영장도 이미 호캉스 족 사이에서 이색 인증 샷 성지로 유명하다.
이밖에도 호텔 2층에 마련된 카페 ‘하녹당’에서도 한옥마을을 감상하며 음료, 디저트를 즐길 수 있어 호텔 곳곳에서 한옥 뷰와 함께 전주여행의 감성을 즐길 수 있다.
부산의 대표적인 데스티네이션 호텔로는 ‘라발스 호텔’이 있다. 부산광역시 영도구에 위치한 라발스 호텔은 부산항을 바로 바라볼 수 있는 아름다운 오션뷰와 야경으로 소비자들의 방문이 끊이지 않는다. 부산항을 정면으로 비추는 오션뷰 통창을 배경으로 한 호텔 방문 인증샷도 다수 업로드 된다.
데스티네이션 호텔 트렌드가 자리 잡으면서, 호텔만이 내세울 수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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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에 위치한 ‘파라다이스시티’는 다양한 부대시설과 예술전시 프로그램으로 호캉스를 원하는 방문객들의 발걸음을 이끈다.
파라다이스시티의 고품격 힐링스파 ‘씨메르’는 유럽의 이국적인 감성과 한국 고유의 여유로운 찜질방 문화를 접목한 트렌디한 공간으로 인증 샷 명소로 유명하다.
또한 가족 형 실내 테마파크 ‘원더박스’는 밤의 유원지를 컨셉으로 다이나믹한 실내 어트랙션을 즐길 수 있어 이색적인 가족 단위 여행객의 나들이 장소로 자리 잡기도 했다.
경주 보문호숫가에 위치한 ‘라한셀렉트 경주’는 보문 호수를 둘러싼 산책로와 호텔 내 쾌적한 부대시설, 시즌마다 펼쳐지는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봄철에는 라한셀렉트 경주 산책로를 따라 벚꽃을 여유롭게 감상하고, 방문객 전용 광장에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다.
또 경주의 문화유산을 창의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한 포토 뮤지엄 ‘경주 나인’은 경주를 대표하는 9가지 장소(포석정, 진평왕릉, 첨성대, 불국사, 동궁과 월지, 용장사곡 삼층석탑, 천마총, 금장대, 보문호)를 설치미술과 미디어아트, 전문 조명과 함께 색다르게 소개해 문화재와 미술을 접목시켜 새로운 문화 경험을 제공한다.
라한호텔의 경주와 전주, 두 지점에서만 만나 볼 수 있는 북 카페 ‘산책’도 라한호텔의 대표적인 키테넌트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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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라한셀렉트 경주의 ‘경주산책’의 경우 다양한 주제로 큐레이션 된 1만 2000여권의 책뿐만 아니라 시즌마다 리뉴얼되는 감각적인 디자인 소품, 문구류, 로컬 특색이 담긴 굿즈, 호텔의 시그니처 기프트를 구비했다. 또 새로운 형태로 전 연령대를 아울러 여행에 다채로움을 더하는 경험을 제시한다.
특히 ‘경주 산책’은 라한셀렉트 경주를 방문하는 방문객뿐 아닌 경주 시민도 방문하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백상석 라한호텔 운영법인 대표이사는, “예전에는 경주, 전주 등 지역 여행을 계획하며 단순 숙박의 목적으로 라한호텔을 방문해 주는 고객들이 대부분이었지만 이제는 트렌드가 바뀐 것을 체감할 수 있다”며 “매 시즌 천편일률적인 프로모션을 기획하기보다는, 최근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반영해 방문객들이 호텔 안에서 충분히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1] 라한셀렉트 경주(출처_라한호텔 홈페이지)](https://img.asiatoday.co.kr/file/2022y/04m/05d/20220405010002445_1649145179_1.jpg?1649145179)
![[사진2] 라한호텔 전주(출처_라한호텔 홈페이지)](https://img.asiatoday.co.kr/file/2022y/04m/05d/20220405010002445_1649145179_2.jpg?1649145179)
![[사진3] 부산 영도 라발스호텔(출처_라발스호텔 홈페이지)](https://img.asiatoday.co.kr/file/2022y/04m/05d/20220405010002445_1649145179_3.jpg?1649145179)
![[사진4]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호텔(출처_파라다이스시티 홈페](https://img.asiatoday.co.kr/file/2022y/04m/05d/20220405010002445_1649145179_4.jpg?164914517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