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비엠은 1분기 매출액 6114억원, 영업이익 395억원을 기록해 전분기 대비 각각 21%, 43.9% 늘어날 것으로 추정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수준은 420억원을 소폭 밑돌 것으로 전망했다.
정재헌 DB금융투자 연구원은 “2월 니켈 가격 급등으로 단기 원가 부담과 CAM4N 화재, CAM6 조기 가동 비용 발생에 따른 수익성 둔화 등이 영향을 줬을 것”이라며 “매출액은 CAM6의 생산량 증가가 지난 2월 마무리되면서 CAM4N 화재로 인한 생산량 감소분을 상회하며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일부 공장에 화재가 발생하며 출하량 둔화 우려가 컸지만 CAM6 조기 가동과 CAM5N 양산 시점을 내년 1분기에서 올해 4분기로 조정하며 연간 출하량 목표치를 달성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영업이익 추정치는 1964억원으로 소폭 하향될 것”이라며 “다만 수익성의 경우 2월 니켈 가격 급등으로 인한 단기 원가 부담, 하반기 이후 메탈 가격의 점진적인 하락이 예상되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CAM4의 경우 기동에 대한 승인을 이미 받았으며 하반기 완전 가동이 개시될 경우 실적 추정치 상향이 나타날 것”이라며 “올해는 11만톤에서 2026년엔 55만톤으로 5배 생산능력이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