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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사이로 공룡이 ‘불쑥’...서울랜드 이색 벚꽃 명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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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기자

승인 : 2022. 04. 06.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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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본 -사진자료 3_ 공룡 벚꽃 이색 인증샷
벚꽃 사이로 고개를 내민 티라노사우르스 조형물/ 서울랜드 제공
벚꽃 화사한 계절. 서울랜드도 ‘벚꽃랜드’가 된다. 서울랜드가 파크 곳곳과 주변의 벚꽃 코스 몇 곳을 추천했다.

일단 서울 지하철 4호선 대공원역에서 서울랜드 정문까지 이어지는 1km 남짓의 호수 거리가 예쁘다. 호수와 벚꽃이 멋지게 어우러진다. 코끼리열차를 타고 보는 벚꽃도 이색적이다.

서울랜드 외곽순환길에서 국립현대미술관까지 이어지는 6km의 도로는 아는 사람만 아는 벚꽃 명소다. 자동차 드라이브 코스로도 손색이 없어 비대면 벚꽃구경이 가능하다.

서울랜드에서만 볼 수 있는 풍경도 있다. 벚꽃 동산에 등장한 공룡! 서울랜드 쥬라기랜드 주변은 오래된 벚꽃 나무가 많아 파크 내에서 가장 화려한 풍경을 선사한다. 벚꽃 사이로 실제 크기의 티라노사우르스 조형물이 고개를 내민다. ‘인증샷’ 명소다.

롤러코스터를 타고 보는 벚꽃도 이색적이다. 서울랜드의 대표 놀이기구인 롤러코스터 ‘블랙홀2000’이 어울린다. 아찔한 하강, 720도 트위스트 구간을 지나자마자 벚꽃 사이를 관통한다.

빛과 음악, 벚꽃이 어우러지는 야간 벚꽃 놀이도 볼 만하다. 특히 불빛축제의 핵심인 루나레이크에서의 벚꽃이 무척 아름답다. 서울랜드의 상징 ‘지구별’에서 흘러내리는 LED 폭포와 호수가 몽환적인 풍경을 선사한다.

벚꽃 말고 봄꽃도 많다. 서울랜드에선 튤립, 무스카리, 루피너스 등 봄꽃 만끽할 수 있는 ‘스프링 카니발’ 축제가 한창이다.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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