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출채권팩토링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진공이 올해 신규 추진하는 사업이다. 중소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매출채권을 ‘상환청구권 없이’ 중진공이 인수해 판매기업에 조기 현금화를 지원하고, 구매기업으로부터 매출채권을 회수 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 총 375억원을 지원한다.
이날 김 이사장은 판매기업 홍성환 신화 대표와 구매기업인 정주영 신영금속㈜ 대표이사에게 상생기업 인증서를 전달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매출채권 팩토링 사업에 대한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김 이사장은 “중소기업 매출채권 팩토링 사업이 기업 간 상생협력을 바탕으로 판매기업과 구매기업이 동반성장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판매기업 홍성환 신화 대표는 “거래처에서 받은 매출채권을 팩토링을 통해 빠르게 회수할 수 있어 다른 걱정없이 사업에만 집중할 수 있게 돼 생산성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구매기업인 정주영 신영금속㈜ 대표이사도 “오랜 기간 거래해 온 매입처에 평소 결제기일보다 빨리 대금이 지급돼, 안정적인 거래처가 필요한 구매기업의 입장에서도 좋은 제도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