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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차기 정부 국정과제 반영 ‘지역 현안사업’ 발굴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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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22. 04. 10.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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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역 대개조 등 지역현안, 당선인 공약연계 논의
국정과제 반영 위해 중앙부처, 전남도, 지역정치권 등 전방위 공조
목포시청1
전남 목포시 청사 전경
전남 목포시가 지역발전 현안사업들의 새 정부 국정과제 반영을 위한 부서별 실행 계획을 공유하고 세부적인 전략적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최근 ‘새 정부 국정과제 반영 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해부터 대선에 대비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공약 과제를 발굴했고, 이를 반영하기 위해 정당 등 정치권과 소통하며 전방위적인 활동을 펼쳐왔다고 10일 밝혔다.

또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출범에 맞춰 발굴한 공약 과제들 중 시의 핵심 현안사업을 선정하고 이를 당선인의 지역공약과 연계된 국정과제로 반영시키기 위해 전남도 및 중앙부처 건의, 동향 파악 등 대응에 나서고 있다.

시가 발굴한 지역발전 현안사업은 △한반도 서남권 랜드마크형 거점역 구축(목포역 대개조) △목포 근대역사문화타운 조성 △근대역사 도심형 관광트램 도입 △국립 남도음식진흥원 설립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설립 및 대학병원 유치 △서남해안 섬·해양 클러스터 구축 △친환경선박 산업 글로벌 클러스터 조성 △해상풍력 연계 그린수소 중심도시 조성 △국립 해상풍력 에너지연구소 설립 등이다.

앞으로 시는 사업 필요성, 추진시기, 예산확보 등 세부 실행방안을 구체화해 국정과제에 반드시 반영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핵심 현안을 전남도의 새 정부 국정과제에 포함시키는 한편 지역 국회의원, 지역연고 인사 등 소통 가능한 채널을 총가동하고, 인수위원회와 정부 부처를 방문하는 등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목포시 관계자는 “앞으로의 목포 100년을 책임질 현안 및 숙원사업들이 반드시 실현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고, 새 정부의 국정과제 뿐만 아니라 국비 공모사업 등에도 최대한 많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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