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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단기사채 자금조달 규모 326조2000억원…전년比 26.8%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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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소영 기자

승인 : 2022. 04. 1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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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은 은 1분기 단기사채를 통한 자금조달 규모가 총 326조20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6.8% 증가한 규모다. 직전 분기 대비 5.1% 감소했다.

단기사채(STB, Short-Term Bond)는 기업이 만기 1년 이하, 1억원 이상 발행 등 일정 요건을 갖춰 발행하는 사채다. 전자등록기관을 통해 발행·유통·권리 행사 등을 전자적으로 처리한다.

1분기 일반 단기사채의 발행량은 254.6조원으로 전년동기(205.3조원) 대비 49.3조원(24.0%) 증가했다.

유동화 단기사채의 발행량은 71.6조원으로 전년 동기(51.9조원) 대비 19.7조원(38.0%) 늘었다. 유동화 단기사채는 일반기업, 증권회사 및 기타 금융회사 등이 발행하는 일반 단기사채 외 특수목적회사(SPC)가 발행하는 AB(Asset Backed) STB, PFAB(Project Financing Asset Backed) STB다.

1분기 만기별로는 3개월 이내 발행량(323조9000억원)이 전체의 99.3%를 차지했다. 신용등급별로는 A1(306조5000억원), A2(15조5000억원), A3(4조1000억원), B이하(1000억원) 순이었다.

업종별로는 증권회사(162조1000억원), 유동화회사(71조6000억원), 카드·캐피탈· 기타금융업(48조4000억원), 일반·공기업등(44조1000억원) 순으로 발행량이 많았다.

1분기 종류별 발행현황을 보면 일반 단기사채는 254조6000억원이 발행돼 전년 동기(205조3000억원) 대비 24.0% 증가했다. 직전분기(280조6000억원) 대비 9.3% 감소했다.

유동화 단기사채는 71조6000억원이 발행돼 전년 동기(51조9000억원) 대비 38.0% 증가했다. 직전분기(63조1000억원) 대비 13.5% 증가했다.

외화표시 단기사채의 발행량은 6억4450만 달러로 전년 동기(5억8260만 달러) 대비 10.6% 증가했다. 직전 분기(7억1410만 달러) 대비로는 9.7% 감소했다. 외화표시 단기사채는 전량 미국 달러(USD)로 발행된다.

1분기 신용등급별로 보면 A1등급의 발행량은 306.5조원으로 전년 동기(239조1000억원) 대비 28.2% 증가했다. 직전분기(326조6000억원) 대비 6.2% 감소했다.

A1등급의 발행은 전체 발행량의 대부분을 차지(94.0%)했다. A2등급 이하의 발행량은 19조7000억원(6.0%)으로 전년 동기(18조1000억원) 대비 8.8% 증가했다.

1분기 만기별 발행현황을 보면 3개월물 이내 발행량은 323조9000억원(전체의 99.3%)으로 나타났다. 대부분 만기 3개월 이내로 발행되는 추세가 지속됐다.

7일 이내 초단기물 발행량은 165조9000억원(전체의 50.9%)으로 전년 동기(153조원) 대비 8.4% 증가했다. 이 중 1일물 발행량은 102조5000억원으로 전체 발행량의 31.5%를 차지했다.

8∼92일 이내 만기물의 발행량은 158조원(전체의 48.4%)으로 전년 동기(103조1000억원) 대비 53.2% 증가했다. 직전분기(127조8000억원) 대비 23.6% 늘었다.

93∼365일 이내 만기물의 발행량은 2조3000억원(전체의 0.7%)으로 전년 동기(1조1000억원) 대비 109.1% 증가했다.
설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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