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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비골농협, 조합원들에게 소형농기구 보조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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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준 기자

승인 : 2022. 04. 13.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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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 500명에게 17만원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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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철 굴비골농협 조합장(왼쪽 여섯번째)이 최근 조합원 실익제공을 위해 조합원들에게 분무기·예초기·전기밥솥을 전달식을 가진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 = 굴비골농협
전남 영광군의 굴비골농협이 조합원들의 노령화, 부녀화에 따른 농촌일손 부족을 해소코자 소형농기구인 전동분무기, 예초기 등을 매년 조합원 500명에게 대당 17만원씩 지원하는 등 소형농기구 자동화에 앞장서고 있다.

굴비골농협은 매년 소형농기구 자동화 지원사업을 통해 노동력이 절감됨으로써 농민들의 농업생산성과 농가 소득의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분무기는 수동인 것을 자동분무기로 교체해주고 있으며 낫 위주로 제초작업을 예초기로 교체해줌으로써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한 제초작업의 능률이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향상됐다.

고령 조합원으로 법성에 거주하는 양우현(78)씨는 “수동분무기를 쓰고 있었는데 너무 힘이 들어서 막상 전동분무기로 교체하고 싶어도 비용이 많이 들어 망설였는데 굴비골농협이 17만원을 보조해주어 자부담 7만원만 내고 구매할 수 있어서 굴비골농협에 늘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김남철 굴비골농협 조합장은 “내년까지 소형농기구 자동화사업을 마무리 짓고 나면 2024년부터는 영농자재 무상지원은 물론 배달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농민들에게 영농비와 일손 절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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