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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분기부터 실적 개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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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련 기자

승인 : 2022. 04. 13.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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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13일 현대차에 대해 2분기부터 점진적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 내다봤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1만원으로 각각 신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김귀연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올 1분기 현대차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4.4% 증가한 28조6000억원, 영업이익은 컨센서스 대비 2.3% 감소할 것”이라 예상했다.

이어 “원자재가 상승에 따라 현재 컨센서스 대비 실적 눈높이 조정은 불가피하나, 물량 회복에 따라 1분기를 저점으로 전년동기 대비 증익 흐름이 지속될 것”이라 분석했다.

그는 “지난해 제네시스 GV60, GV70, eG80, G90(FMC)의 국내 출시 이후 미국·유럽·중국 판매 확대가 지속될 것”이라며 “당장 2분기에 eGV70 모델의 국내 신규 출시가 예정돼 있으며 올해부터 2023년 미국·유럽을 중심으로 판매 증가와 럭셔리 브랜드 판매 확대에 따라 현대차의 믹스개선이 예상된다”고 판단했다.

김 연구원은 “현재 글로벌 업종 주가가 반도체 수급과 지정학적 리스크를 반영하고 있다”면서도 “올 2분기부터 2023년 점진적 개선을 전망하며 생산/도매판매 반등 시그널이 확인됨에 따라 글로벌 업종 전반의 밸류에이션 상승이 나타날 것”이라 판단했다.
김아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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