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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정원에서 사람들이 즐겨 찾는 곳은 박물관 건물이 비치는 연못 ‘거울못’이다. 거울못은 전통 정원 원리를 반영해 조성했다.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한글박물관 중간에 있는 석조물 정원에서는 통일신라시대 이후 제작된 석탑과 석불을 감상하며 산책을 즐길 수 있다. 박물관 뒤편에는 아기자기하게 꾸민 모란못이 있다.
전국 각지에 있는 13개 국립박물관 정원도 화사한 꽃이 피어 나들이를 하기 좋다.
다채로운 전시와 문화 행사도 펼쳐진다. 국립중앙박물관은 28일 이건희 컬렉션 기증 1주년 기념전 ‘어느 수집가의 초대’를 개막하고, 다음 달 3일에는 ‘아스테카’ 전시를 연다.
국립광주박물관 ‘남도 문화전 Ⅶ’, 국립대구박물관 ‘한글박물관 규방가사 순회전’, 국립나주박물관 ‘다시 선 두 전사의 만남’, 국립춘천박물관 ‘안녕, 모란’ 전시도 다음 달 시작된다.
내달 1~31일 국립중앙박물관과 지역 국립박물관들이 ‘봄나들이 인증샷’ 행사를 진행한다. 국립박물관을 방문한 뒤 사진을 찍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면 75명을 뽑아 인기 문화상품인 반가사유상 미니어처를 제공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