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1분기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연결 매출액은 4804억원, 영업이익은 1571억원으로 컨센서스(매출액 4656억원·영업이익 1548억원)를 상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임윤진 연구원은 “전 분기 대비 3공장 가동률 상승, 원/달러 환율 상승 영향과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완제의약품(DP) 생산 등 기타매출 증가에 따라 양호한 실적 성장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임 연구원은 “2분기부터 삼성바이오에피스 연결 실적 반영 시 연간 실적이 소폭 감소할 것”이라면서도 “2023년 미국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등 후속 제품 출시에 따른 안정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2분기 중 5공장 착공과 제2바이오캠퍼스 증성을 위해 약 11만평(취득가액 4260억원) 규모 토지매매 계약 체결을 예상한다”며 “올해 초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발표한 바와 같이 신공장 증설 가시화되고 있어 향후 성장동력 확보가 가속화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