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창업 유공포상은 정부의 벤처·창업 활성화 지원의지를 표명하고 도전적인 의지로 혁신을 만들어온 모범 중소기업들이 존경받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1997년부터 실시한 포상제도다.
포상분야는 △벤처활성화 △투자활성화 △창업활성화 △지원기관 4개 부문으로 심사를 통해 훈·포장, 대통령·국무총리표창, 중기부장 관표창 등 170점 내외로 수여할 계획이다.
올해 포상에서는 코로나19의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4대 대기업보다 더 많은 고용을 하고 국내기업 중 2위 수준의 매출을 이뤄낸 벤처기업과 창업기업들과 이를 뒷받침한 투자·지원기관 유공자를 적극 발굴할 예정이다.
포상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공적조서 등 제출서류를 구비해 케이(K) 스타트업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중기부 관계자는 “선정된 기업의 성장요인·혁신제품 등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언론매체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개해 추후 우리 경제 발전을 선도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꿈꾸는 후배 벤처창업기업의 좋은 본보기가 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