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성디에스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45% 증가한 1996억원, 영업이익은 376% 늘어난 483억원으로 추정했다.
김록호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우호적인 환율이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다”며 “패키지기판과 리드프레임 모두 타이트한 수급 상황 속에서 가격 조건이 양호했고, 제품믹스도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1분기 호실적의 영향으로 인해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기존 추정치에서 각각 4%, 30% 상향 조정해 8121억원, 1967억원으로 전망한다”며 “올해 2~3분기 실적은 전분기 대비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전방 산업의 수요 둔화 우려가 상존하지만 해성디에스가 영위하는 부품들의 수급 상황이 워낙 타이트해 고객사들의 주문 감소는 감지되지 않는다”며 “1분기만큼 가격 조건이 양호할 것으로 예상되지는 않지만, 가격이 하락할 가능성은 제한적이며 오히려 제품 믹스 개선 여력은 상존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현재 증설이 진행중인데 3분기 중에 완료돼 4분기부터 반영될 예정이지만 4분기는 연말 재고조정 등을 감안해 매출액이 전분기대비 감소할 것”이라며 “고객사들의 매출액과 해성디에스의 차량용 리드프레임 매출액은 동행할 수밖에 없어 중장기 성장 가시성이 매우 높다”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