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비엠의 1분기 실적과 2분기 전망이 중요한데, 둘 다 양호할 것으로 추정했다. 1분기 실적은 매출액 전년비 139% 늘어난 6300억원, 영업이익 103% 증가한 361억원, 영업이익률 5.7%로 추정했다. CAM4 공장 화재에 따른 가동 중단에도 불구하고 출하량은 10% 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며, 메탈가격 상승에 따른 양극재 가격 상승 효과가 10% 이상으로 전망했다.
윤혁진 SK증권 연구원은 “에코프로비엠 주가는 연말 양도세 이슈, 금리 상승에 따른 성장주 주가 조정, 오창 공장 화재, 임직원 내부자 거래 이슈 등에 따라 지난해 11월 고점대비 40% 하락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후 회사의 정상화 노력과 성장전략 공유 등의 노력에 따라 다시 30% 이상 반등한 상태”라며 “셀 업체들보다 양호한 실적은 양극재 가격 상승과 하이니켈 수요 호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셀 업체를 통해 최종 공급되는 포드의 F-150 Lightning(4월26 출시)과 BMW iX향으로 양호한 양극재 출하가 지속되고 있다”며 “하이니켈 양극재는 고객사 전기차 중에서도 프리미엄 급에 적용되기 때문에 차량용 반도체 공급부족에도 수요가 좋은 것”이라고 말했다.
윤 연구원은 “따라 전기차(EV)용 양극재 매출비중은 지난 4분기 50%에서 1분기에는 60%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며, 논(Non)IT 매출비중은 CAM4 공장 화재에 따른 출하 부진으로 36% 수준으로 낮아질 것”이라며 “EV용 양극재 판매 증가가 1분기 호실적의 핵심이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