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블록체인·AR 등 국내·외 혁신기술 관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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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IT쇼는 2008년 KIECO, SEK, EXPO-COMM 등 다수의 IT(정보기술) 전시회를 통합해 매년 개최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디지털 전환을 위한 원스톱 플랫폼’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월드IT쇼에는 7개국 디지털 기업 358개사가 참가했다. 전시회에서는 메타버스·인공지능(AI)·블록체인 등 ICT 분야 국내·외 혁신 기업의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을 볼 수 있다.
첫 날 열린 우수기업 시상식에서는 삼성전자의 초고화질 경량화 프로젝터 ‘더 프리스타일’은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 아울러 레인보우로보틱스, 네오사피엔스, 아임시스템 등 우수기업의 제품 16편은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받았다.
동시에 ICT 기술사업화 페스티벌과 ITRC 인재양성대전 등의 행사와 콘퍼런스, 신제품 발표회, 비즈니스 상담회 등 부대행사도 열린다.
조경식 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국내 ICT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 세계시장을 선도하고 대한민국이 디지털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