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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페루 리마시장 만나 스마트시티 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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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선 기자

승인 : 2022. 04. 20. 16:44

페루 리마시장 만난 오세훈 시장
오세훈 서울시장(오른쪽)이 20일 시청 집무실에서 호르헤 무뇨즈 웰즈 페루 리마 시장과 만나 인사를 나누고 있다. /제공=서울시
오세훈 서울시장이 20일 호르헤 무뇨즈 웰즈 페루 리마 시장을 만나 스마트시티 교류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무뇨즈 웰즈 시장은 “서울교통공사와 CCTV 안전센터를 방문해 서울시의 고도화된 스마트시티 기술울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며 “서울시의 정책과 운영 노하우를 리마시에 적극 도입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오 시장은 “리마시가 겪고 있는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특히 리마시의 지하철 노선 확대 사업에 서울시의 지하철 운영 지식·기술이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서울시와 리마시는 지난해 11월 서울형 스마트시티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서울시는 오는 7월 시 공무원을 리마시청에 파견해 디지털 인프라 구축, 도시교통 개선 노하우 등을 전수할 계획이다.
강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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