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사업비 700억 원 늘어 총액 3700억 규모
|
21일 광양시에 따르면 구봉산 관광단지는 2017년 ‘광양LF스퀘어’ 개장 당시 광양시에 제출한 ㈜LF네트웍스의 지역협력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2019년 사업 제안 당시 골프장 조성사업으로 시작했으나 이후 광양시에 필요한 숙박시설과 관광시설을 갖춘 관광휴양단지로 그 범위를 넓혀왔다.
2020년 12월 사업 전담법인 ㈜LF리조트를 설립한 후, 2023년까지 광양시 황금동 산107번지 일원 면적 213만 8370㎡ 규모에 3000억원을 투자해 숙박시설 320여 실, 27홀 골프장, 휴양문화시설을 도입할 계획이었다.
시도 부지 매입 등 행정적 지원을 위해 TF팀을 운영하고 관광단지팀 전담부서 신설, 전남도-광양시-(주)LF리조트 투자협약(MOU) 체결 등 사업의 조속한 시행과 성공을 위해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그 결과 부지 매입률이 4월 현재 사유지 기준 약 85%를 보이며 지난 3월 31일 전라남도지사가 수립하는 5개년(2022~2026년) 법정계획인 제7차 전남권 관광개발계획에 신규 관광지로 반영됐다.
특히 이번 전남권 관광개발계획에서 제시된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남도의 의견을 적극 받아들이고 구봉산 관광단지가 광양시를 대표하는 관광단지로서 기능을 갖출 수 있도록 지난 8개월 동안 사업 규모 확대를 준비해 왔다.
사업시행자인 ㈜LF리조트는 2022년 4월 13일 사업구역 확정을 통보해 왔으며, 기존보다 8.8%, 18만8464㎡ 늘어난 총면적 232만6834㎡, 총사업비는 23.3%, 700억 원 늘어난 3700억원으로 변경했다.
이번에 확대된 사업구역에는 전국 최초로 산악형 관광시설 도입을 위해 별도의 용역을 시행 중이며, 5월 중 최종 확정되면 ㈜LF리조트에서 광양시로 ‘구봉산 관광단지 지정 및 조성계획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
김성수 관광과장은 “이번 사업 규모 확대로 구봉산 관광단지 조성에 대한 지역의 기대감이 한층 높아졌다”며 “시와 사업시행자 간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하고 추가 사업부지 매수, 관광단지 지정과 조성계획 승인 등 인허가 절차를 빠른 시일 내에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