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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효학술상은 대한불교진흥원이 한국 철학의 세계화를 위해 노력하는 불교사상 연구 학자를 격려하기 위해 매년 시상하는 상이다. 2010년 시작돼 올해가 12회째다.
26일 대한불교진흥원 원효학술상운영위원회에 따르면 김용태 교수의 저서 ‘조선불교사상사’는 축적된 조선시대 불교 연구의 성과와 내용을 검토한 역작이다.
원효학술상운영위원회는 “조선시대 개별 선사들의 연구를 넘어 조선 시대 전반에 걸친 불교 사상의 흐름에 대한 연구는 그다지 많지 않은 상황에서 의미 있는 학술서라 할 수 있다”고 수상 이유를 밝혔다.
학술 부문 특별상은 ‘불교음식학’을 낸 공만식 동방문화대학원대 대우교수가 수상했다.
원효학술상운영위원회는 “공만식 교수의 저서 ‘불교음식학’은 우리나라에서 아직은 생소한 ‘불교음식학’이라는 흥미로운 주제를 중심으로 음식과 욕망에 대한 불교의 사상을 깊이 있게 연구했다”고 설명했다.
김 교수에게는 상금 3000만원이, 공 교수에게는 상금 1500만원이 각각 주어진다.
이밖에 원효학술상 학생 부문 금상에는 동국대 대학원 박사과정 한민수 학생, 은상에는 동국대 대학원 박사과정 경은정 학생이 각각 선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