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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공모전은 한국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제품, 사업화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 공모전은 상격을 높이고 심사위원단을 보강했다. 장려상을 폐지하는 대신 우수상 수상 팀을 기존 1팀에서 3팀으로 늘렸고, 심사위원단에 실제 벤처케피탈의 심사역들이 참여한다.
수상 아이디어의 실현을 지원할 ‘사회문제 해결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센터(가칭)’도 구축할 예정이다. 센터는 수상 아이디어를 현업 및 협력사와 공동과제로 도출해 제품화 및 사업화를 돕고, 국내 외 특허 등록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L&S벤처캐피탈 투자펀드 얼리 스테이지 3 심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받을 수 있다.
접수는 다음달 2일 오전 8시부터 오는 6월6일 오후 12시까지 진행된다. 참가 희망자는 DBL 스퀘어의 SV 공모 사이트에 참가 신청서, 아이디어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대한민국 국적의 개인 또는 팀(4인 이하 구성)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수상작은 오는 8월 26일 발표될 예정이다.
이준서 SK하이닉스 PL은 “이번 2회 공모전은 1회 공모전보다 상격과 지원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해 우수 인재들의 반짝이는 솔루션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우리 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위해 고민하고 해답을 찾아가는 선순환의 확대에 일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