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오는 30일부터 내달 31일까지 ‘2022 어린이 문학주간’ 행사를 전국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100년 전 소파 방정환이 제정한 첫 어린이날인 1922년 5월 1일을 기념해 30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한 달간 전국 지역문화관과 지역 서점 도서관, 학교 등에서 어린이를 위한 문학 행사가 진행된다.
전야제와 5월 1일 개막 행사는 첫 어린이날 기념식이 열린 서울 종로구 천도교중앙대교당에서 개최된다. 전야제에서는 방정환의 창작 동화 ‘4월 그믐날 밤’ 낭독과 그의 문학 작품을 모티브로 한 무대가 마련된다. 개막 행사 ‘모도가 봄이다’에서는 방정환의 문학 작품을 음악으로 만나보고 100년 전 어린이 행진을 재현하는 ‘100년의 약속 선포식’ 등이 진행된다.
문화예술위원회가 공모를 통해 선정한 40개 아동문학 프로그램은 체험을 비롯해 역대 우수 아동문학 도서 전시, 융복합 콘텐츠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5월 5~26일 천도교중앙대교당과 앞마당에서는 ‘어린이날 100주년, 한국동화 100년’ 전시가 열린다. 방정환의 ‘어린이’ 잡지부터 우리나라 어린이 문학 100년의 흐름을 시대순으로 살펴보는 자리로, 어린이도서연구회가 한국 아동문학 명작 100권을 선정해 전시한다.
또 5월 첫째 주에는 아동문학 작가와 만나 책을 읽고 대화하는 ‘어린이를 위한 문학 콘서트’가 서울과 세종시에서 진행된다. 5월 5일 종로구 예술가의집 다목적홀에서 조영글 작가, 7일 세종지혜의숲에서 김리리 작가가 참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