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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탕크로 이루는 농촌사회 세대·이주여성과의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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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22. 04. 28.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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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전통스포츠인 ‘페탕크’를 통해 세대공감과 결혼이주 동남아 여성의 통합을 이룰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화제다.

신양면종합커뮤니티센터(주은숙 실장)와 응봉면갈대꽃커뮤니티센터(박용호 이사)는 지난 27일 충남 예산군 신양면 소재 신양중학교 운동장에서 마을 주민들과 함께 ‘페탕크’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사)한국불스포츠협회 강사들이 현장을 방문해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페탕크를 강습했다.

이번 강습은 교육센터를 운영 중인 신양면과 응봉면 두 커뮤니티센터 협력으로 농촌 결혼이주 동남아 여성, 세대 간 공감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센터는 농촌사회에 증가되는 동남아 결혼이주여성의 사회통합, 마을 어르신들과 학생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놀이를 찾던 중 페탕크를 접하게 되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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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불스포츠협회 관계자는 “마을공동체 사업과 연계해 ‘학교-마을 페탕크 동아리’가 운영될 수 있도록 페탕크를 전국적으로 보급하고 주민들의 여가생활 및 건강증진에 기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페탕크는 프랑스는 물론 전 세계 100여 국에서 즐기는 대중 스포츠다. 페탕크는 써클 안에서 불(boule)이라고 부르는 쇠공을 6~10m 거리에 놓인 목표공에 더 가까이 던져놓는 것을 겨루는 경기로 침착함과 판단력, 팀 전술이 요구되며 남녀노소가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스포츠다.

페탕크는 2022년 동남아시안게임(베트남 하노이) 정식종목이고 2024년 파리 올림픽 시범종목, 2022년 광저우 아시안 게임 정식종목 채택을 추진 중이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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