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24% 오른 753억원, 영업이익은 18% 증가한 231억원이다. 영업이익은 인건비 및 중계권 수수료 증가로 인해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
이창영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사용자수(MUV) 정체에도 결제 유저들의 객단가 상승으로 인해 플랫폼서비스 매출액 600억원을 기록했다”며 “1분기는 광고 비수기이나 컨텐츠형 광고의 지속적인 수요 증가로 광고 매출액 142억원으로 고성장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다만 신사업 추진 등 인원수 증가에 따른 인건비 증가로 인해 영업이익률은 1.5%포인트 하락한 30.6%를 기록했다”며 “아프리카TV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도 플랫폼 서비스 매출 성장이 지속되고 있고 리오프닝 관련 여행, 영화 등 게임 외에 다양한 콘텐츠의 광고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2분기 성수기 효과가 더해지면 올해 2분기 및 하반기 실적 개선 추세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됐다”며 “하지만 지난해 높은 기저효과로 인해 성장률은 전년 대비 둔화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 연구원은 “사용자 충성도가 높은 커뮤니티 성격의 플랫폼 특성으로 인해 ARPPU(1인당 평균 결제액)의 증가에 따른 실적개선은 지속될 것”이라며 “하지만 미래 성장 잠재력을 나타내는 멀티플이 오르기 위해서는 현재 정체돼 있는 사용자수의 증가가 필요한 시기다”고 조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