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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업계와 외신에 따르면 라이온타운은 이날 호주 증권 거래소(ASX)에 LG에너지솔루션과의 ‘리튬 정광’ 최종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앞서 LG에너지솔루션은 라이온타운과 올해 1월 12일 산출물의 일정량을 구매하겠다고 정하는 사전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최종 공급계약에 따라 LG에너지솔루션은 2024년부터 2025년까지 리튬 정광 70만톤을 공급받는 것이 확정됐고, 향후 5년 추가 연장도 가능하게 됐다.
리튬 정광 70만톤은 수산화리튬 10만톤을 만들 수 있는 양으로, 고성능 전기차(한번 충전으로 500km 이상 주행 가능) 기준 약 250만 대분의 배터리를 만들 수 있다.
수산화리튬은 배터리 용량을 높이는 니켈과 합성하기 쉬워 고용량 전기차 배터리 원료로 사용된다. 양극재의 핵심 원료인 니켈 비중을 확대하면 에너지 밀도가 높아져 전기차 1회 충전 때 주행거리가 연장돼 니켈 비중을 높인 ‘하이니켈 배터리’의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이번 계약을 통해 LG에너지솔루션은 고용량 전기차 배터리 핵심 원료인 수산화리튬을 추출할 수 있는 리튬 정광의 안정적인 공급망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이강열 LG에너지솔루션 전략구매담당 상무는 “라이온타운과의 계약 체결로 장기적인 공급 파트너십을 구축하게 돼 세계적인 광산의 핵심 프로젝트에서 리튬 정광을 공급받으며 리튬 공급원을 다양화할 기회를 잡게 됐다”며 “프로젝트 개발과 운영을 통해 지속 협업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