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재 연구원은 아마존의 투자 포인트로 미국 이커머스 1위 사업자로 침투율 확대에 따른 수혜를 꼽았다. 또 캐시 카우 역할을 담당하는 AWS의 꾸준한 성장과 물류비용 및 인건비 안정 등을 제시했다.
다만 유럽연합이 2023년부터 빅테크 기업들을 규제하는 ‘디지철 시장법’ 시행에 합의한 점은 리스크라고 봤다. 서 연구원은 “아마존은 제3자 판매자들로부터 획득한 데이터를 자체 제품 판매에 활용하는 것이 금지될 것”이라며 “유럽연합의 규제가 연방거래위원회(FTC)로 이어질 가능성에 유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BITDA(상각전영업이익)은 지난해 720억 달러에서 2024년 1316억 달러로 연평균 22.2%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