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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해시장 후보로 선출된 홍태용 후보가 3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해의 1인당 지역내총생산액이 도내 18개 시군 중 12위로 산청군에도 뒤진다”며 이같이 말했다.
비교적 얌전한 이미지의 홍태용 후보지만 이날은 작심한 듯 더불어민주당 허성곤 후보에 대한 비난의 수위를 높였다.
홍 후보가 문제를 제기한 분야는 청년 정책과 안동 1지구 도시개발사업이다. 홍 후보는 “김해의 청년들이 미래도 희망도 보이지 않는 고향 김해를 떠나는 이유는 청년의 삶을 함께 고민하지 못한 데 있다”라며 “김해시의 안일한 대응과 무능한 청년 정책 탓”이라고 강조했다.
안동 1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대해서는 “공익을 위한 목적 사업도 아니고, 시민은 없고 업자만 있는 사업”이라고 평가절하하면서 “허성곤 후보는 도의적 책임을 지고 공공의 이익과 선량한 시민이 더 이상 피해를 보지 않도록 김해시장 후보에서 사퇴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홍 후보는 또 6가지 실천전략 중 두 번째 전략인 ‘100년 먹거리를 준비하는 혁신교육·경제’에 대한 공약도 발표했다.
홍 후보는 교육이 곧 경제임을 주장하면서 △제대로 된 교육 인프라 구축(우수 고등학교 지원 강화, 명문 사립 고등학교·예체능 계열 고등학교 설립, 대학 평생교육원 분원 개설, 마을학교 확충) △김해 청년들을 위한 든든한 지원 G-Pass Card 도입 △김해의 미래 100년 먹거리를 준비할 김해 연구혁신파크(G-Research Innovation Park) 조성 △민간투자 유치를 위한 산·학·관 전문 투자청 설립 등을 발표했다.
장유·주촌권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학교 신설, 중고등학생 자기학습개발비 지원, 생활밀착형 도서관과 문화센터 구축을 통한 김해의 교육환경 정비, 중소기업 육성자금 대폭 확대, 구직 청년을 위한 ‘드림체크카드’ 발급, 김해사랑 상품권 확대 발행과 가맹점 확대, 골목상권 활성화를 통해 김해 경제의 기초체력 회복도 약속했다.
홍 후보는 앞으로 6대 실천전략에 대한 분야별 발표를 매주 이어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