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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인 이용훈 마티아 주교가 미사를 주례했고, 전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안드레아 추기경이 강론을 맡았으며, 대구대교구장 조환길 타대오 대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베드로 대주교, 안동교구장 권혁주 요한 크리소스토모 주교 등 한국 천주교 주교단도 미사를 공동 집전했다.
또한 주한 교황대사관 서기관 페르난도 두아르치 바로스 헤이스 몬시뇰, 전교기구 법인이사단, 주교회의 사무총장 이철수 스테파노 신부, 서울대교구 해외선교봉사국 송영호 안토니오 신부, 고통받는교회돕기 한국지부장 박기석 사도 요한 신부, 교황청전교기구 한국지부장 신우식 신부, 남녀 선교 수도회 장상(長上)들, 전교기구 후원회원 등 150여명이 미사에 동참했다.
염수정 추기경은 “우리나라는 선교 지역 교회로서 교황청 전교기구를 통해 많은 도움을 받으며 성장했다”며 “그래서 매년 우리 한국 교회도 10월 전교주일 헌금으로 가난한 나라의 교회를 지원하고 있고, 부활 제4주일 성소주일에도 세계의 성직자 양성을 헌금을 모아서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용훈 주교는 “200년 전 프랑스 리옹의 평신도 폴린 마리 자리코가 조그만 모임을 만들어 기도와 모금을 통해 전교활동을 했다”며 “이 모임이 교황청 전교회로 성장해 우리나라도 전교회를 통해 큰 도움을 받았고, 오늘날 세계 교회를 돕는 큰 나무, 큰 그늘이 됐다. 앞으로도 교황청 전교기구가 활성화되도록 많은 기도 바쳐달라”고 호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