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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 패션부문 이익 강세…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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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련 기자

승인 : 2022. 05. 0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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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은 4일 코오롱인더에 대해 패션부문에서의 고성장에 주목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9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황규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올 1분기 잠정 실적은 매출액이 1조3000억원, 영업이익 639억원, 지배주주 순이익 851억원 등”이라며 “영업이익 잠정치는 전년동기 691억원 대비 11% 감소한 것이지만 성과급 580억원으로 급감했던 직전 분기 27억원에 비해서는 회복된 것”이라 분석했다.

이어 “특히 패션부문 32% 외형성장이 눈에 띈다”며 “2022년 패션 매출액은 1조3000억원으로, 전년 1조원 대비 25% 성장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그는 “골프웨어(클럽 포함)를 중심으로 50~60% 고속 성장하고 있다”며 “연간 10%씩 성장하고 있는 한국 골프인구와 고가 브랜드 판매 호조 추세 때문”이라 판단했다.

황 연구원은 “올해 5월부터 선순환 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보인다”며 “상반기 패션부문 고성장, 9월 산업자재부문 타이어코드 증설, 2023년 아라미드 증설 등으로 모멘텀이 이어지기 때문”이라 풀이했다.

그는 “패션이익 강세와 타이어코드 효과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하며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김아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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