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중기유통센터, 소상공인 디지털 판로지원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20504010002776

글자크기

닫기

오세은 기자

승인 : 2022. 05. 06. 09:00

1
제공=중기유통센터
중소기업유통센터는 6일 올해에도 △온라인 쇼핑몰 입점 지원사업 △상세페이지 제작 지원사업 △해외쇼핑몰 입점 지원사업’의 플랫폼사, 수행기관 등 선정을 완료하고 소상공인의 디지털 판로지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올해 온라인 쇼핑몰 입점 부문에서 소상공인 홍보 콘텐츠 강화와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하며 상세페이지 제작 부문은 소상공인이 직접 만들 수 있는 탬플릿 서비스를 추가 제공한다. 또한 해외쇼핑몰 입점 부문은 쇼피 등 해외플랫폼과 협약을 통해 상품기획자(MD)와 일대일 다이렉트 입점 지원을 하는 등 전년 대비 지원 영역을 확대하고 강화할 계획이다.

소상공인 온라인 쇼핑몰 입점 지원사업은 쿠팡 등 국내 유수의 29개 대형 온라인 쇼핑몰에 소상공인 전용 기획전·상설관 등을 연중 상시 개설해 할인 쿠폰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 사업의 대표 추진 사업이다. 2020년 2600개사, 2021년 소상공인 4000개사 지원에 이어 올해에는 소상공인 4800개사 이상을 지원할 예정이다.

소상공인 상세페이지 제작 지원사업은 소상공인의 온라인 쇼핑몰 입점 시 필수인 상세페이지 제작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해 제품의 특장점을 소개하는 온라인 상품 상세페이지를 무료로 제작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3개 전문 수행기관을 선정해 소상공인 2,=000개사를 지원할 계획이며 이중 600개사를 선정해 소상공인이 직접 제작할 수 있는 상세페이지 탬플릿 서비스를 추가 제공할 예정이다.

소상공인 해외쇼핑몰 입점 지원사업은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의 해외쇼핑몰 진출 교육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는 직접 협약한 쇼피, 라자다, 큐텐싱가포르, 큐텐재팬과 미국(아마존), 중국(티몰 등)을 통해 소상공인 400개사 대상으로 해외쇼핑몰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진수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는 “올해에도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원 사업들을 전개해 소상공인의 온라인 채널 진출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세은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