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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산란장 배스가 알을 낳으면 사전에 제거해 번식을 차단하기 위한 조처로, 탄천 서현교에서 양현교까지 400m 구간 14개 지점에 설치됐다.
인공산란장은 배스가 물가나 수초지의 모래와 돌이 섞인 바닥에 알을 낳는 습성을 고려해 검은색 가림막이 달린 형태의 사각 바구니에 자갈을 깔아 놨다.
시는 지난 4월 18일 인공산란장 설치 후 최근까지 2만7000여개의 수정란을 제거했다.
이와 함께 시는 탄천과 지천 곳곳에 투망을 던져 배스 치어와 성어를 포획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배스는 토종 어종은 물론이고 쥐나 개구리, 뱀, 심지어 다른 큰입배스까지 삼킬 수 있는 것은 무엇이든 먹어 치우는 육식성 생태계 교란 어류”라면서 “탄천에 사는 버들치, 돌고기 등의 토종어류 보호와 생물 종 다양성을 위해 2018년부터 매년 인공산란장을 설치 운영해 오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