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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여객 개선 가시화…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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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소영 기자

승인 : 2022. 05. 06.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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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금융투자는 6일 대한항공에 대해 국제 여객수요도 2분기부터 본격 개선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6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대한항공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2조8052억원, 영업이익 7884억원으로 각각 전년동기대비 60%, 533% 증가했다.

김평모 DB금융투자 연구원은 “화물 부문이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며 “화물 및 국제여객은 전년 대비 142% 늘었고, 유류비 등 비용증가를 상쇄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여행객 증가로 올 1분기 국제 여객 수송량은 전년 대비 115% 증가했다”며 “올해 2분기에는 해외입국 시 격리 면제와 연휴 등으로 국제 여객 수요의 본격 반등이 시작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글로벌 공급망 적체가 지속되며서 화물 부문의 운임 미 수송량 강세 역시 올 하반기까지 지속될 것”이라며 “대한항공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2조6589억원, 영업이익 4681억원으로 전망치인 3245억원을 상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설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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