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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후 북한이 동해상으로 아직 기종이 파악되지 않은 발사체를 쐈다고 기자단에 신속히 알렸으나 곧 바로 이어진 군당국의 제원 분석을 통해 ICBM인 것으로 설명했다.
통상 군 당국은 초기 탐지된 발사체 궤적 등이 단거리급 이상의 탄도미사일로 판단되면 수분 이내에 언론에 공지하고 상세 제원이 분석되는 대로 실시간으로 알린다. 군과 정보당국은 최근 북한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발사 가능성 높게 보고 추적해왔다.
군당국은 이날 오후 2시께 북한이 함경남도 신포 해상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SLBM으로 추정되는 단거리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한 것을 탐지했다고 밝혔다. 추가정보에 대해서는 한·미 정보당국이 정밀 분석하고 있다.
합참은 “현재 우리 군은 추가 발사에 대비하여 한·미 간 긴밀한 공조하에 관련 동향을 면밀히 감시하면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의 이 같은 고강도 도발은 취임을 사흘 앞둔 윤석열 정부와 한·미 정상회담 등을 겨냥해 전략적으로 도발해 향후 협상에서의 우위를 확보하려는 것으로 읽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