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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관위는 이날 보도자료에서 회의 결과를 설명하며 “계양을과 분당갑은 5월 9일 오전까지 추가 공고 후 9일 오후에 접수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전날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이 분당갑 출마 선언을 함에 따라 추가 접수의 기회를 주기 위한 과정이다.
분당갑엔 박민식 전 의원과 책 ‘굿바이, 이재명’을 쓴 장영하 변호사, 정동희 전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 등 3명이 신청했다. 윤상현 공관위원장은 이날 “안 위원장이 분당갑 공모에 응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며 “다음주 월요일인 9일 접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위원장은 ‘분당갑은 전략 공천으로 결론이 난 것인가’라는 질의에 “10일 접수와 면접이 끝난 다음에 결정이 된다”라고 말했다. 국민의당 험지로 분류되는 계양을에 이재명 전 경기지사가 더불어민주당에서 전략공천된 점을 의식한 것으로 읽힌다.
국민의힘에서는 윤형선 전 인천시의사회 회장과 설원섭 전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장, 송광영 전 대전대 건양대 겸임교수 등이 신청을 했다. 지난 대선 후보이자 경기지사였던 이 전 지사의 텃밭에서 대항하기 위해 당 안팎 인지도가 높은 인사가 전략 공천이 될 가능성이 나온다.
21대 국회에서 서울 서초갑에서 의원 활동을 하다 사퇴한 윤희숙 전 의원이 현재 당이 요청하면 출마하겠다는 뜻을 밝혀 이목이 쏠린다. 윤 위원장은 ‘외부 인사에게 추가 공모 지역 참여를 요청할 수 있느냐’는 질의에 “저희가 요청할 수도 있다”며 “개인적으로 의향을 밝혀온 분들이 있다”고 답했다. 이어 “그런 분들에 대한 추가 접수의 길을 열어 놓았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