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익IPS의 1분기 원익IPS는 매출액 2087억원을 기록했다. 장비 인도 시점이 계속 지연되면서 4분기 지연분이 반영됐지만 1분기 반영분이 2분기로 밀리면서 전체 실적은 시장 예상 수준을 충족하지 못했다.
이종욱 삼성증권 연구원은 “현재 주요 장비 부품의 부족이 나타나고 있으며 일부 물류 문제로 전체적인 라인 설치시기가 뒤로 밀리고 있는 상황”이라며 “삼성전자 평택 3공장의 경우 계획 대비 평균 3개월 정도 지연되고 있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대부분 투자자가 고객의 투자 강도 변화에 집중한다는 점에서 원익IPS 주가에 장비 지연 이슈는 중립적”이라며 “장비를 인도했는지보다는 현재 업황이 원익IPS의 매출을 얼마나 증가시킬 수 있는 강도인지가 더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2분기엔 매출액 272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3분기부터는 평택 3공장과 관련된 매출이 시작된다. D램14nm, 낸드 7세대에서 원익IPS 고객사 내 점유율은 더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전방 IT 수요 부진과 삼성전자 투자 확대 사이클이 동시에 나타나는 현재 모습에 투자자들의 우려는 커지고 있다”며 “리오프닝과 성수기 수요가 만나는 3분기 정도엔 리스크가 일단락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