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의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6조979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 늘었다. 영업이익은 4357억원으로 같은 기간 13% 성장해 시장 예상 수준(3948억원)을 10.3%가량 웃돌았다.
이선화 KB증권 연구원은 “부문별로 보면 식품의 매출액은 13%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3.8% 줄었다”며 “국내외에서 전략제품과 성장 채널 중심의 외형성장을 지속했지만, 원가 부담이 증가하면서 영업이익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업황이 호조를 보인 가운데 시장 지배력을 바탕으로 전략적인 판매가격 인상과 함께 고수익 지역 위주의 판매 강화로 이익을 극대화했다”며 “F&C(사료) 부문은 사료 판가 인상으로 매출이 6.6% 증가했지만, 베트남 고돈가 기저와 원재료비 상승으로 영업이익은 78% 줄었다”고 전했다.
이어 “호실적을 끌어낸 바이오와 가공식품 판매가격 인상 호재는 연내 지속될 것”이라며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재고자산과 운전자본을 확충해 순차입금이 증가했으나 높아진 이익 레벨로 재무건전성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