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삼립의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248억원, 136억원을 기록했다. 전 부문에서 고른 실적을 보이며 1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거뒀다.
조상훈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베이커리는 가격 인상과 신제품 출시 효과, 생산 라인 자동화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9%, 17% 증가했다”며 “푸드는 B2B(리오프닝)와 B2C(판매 채널 확장)가 모두 좋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3%, 100% 성장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유통은 전방 산업 회복으로 매출이 10%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며 “베이커리는 메가 브랜드 육성 노력, 푸드는 카테고리 확장과 온라인 채널 활용에 힘입어 실적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SPC는 신종 코로나바이러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반사이익을 누렸다고 볼 수 있지만 전략적 요인이 더 컸다”며 “온라인 채널에 대응하기 위해 새벽 배송 채널 확대와 카테고리 확장, 채널별 특성에 맞는 전략적 제품 출시에 집중했다”고 말했다.
조 연구원은 “지난해 최악의 영업 환경 속에서도 핵심 사업부 호실적이 지속됐고 최근 리오프닝에 따라 B2B 채널이 회복되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