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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호서대에 따르면 창업중심대학은 창업 지원역량이 우수한 대학을 지역 청년창업 생태계의 핵심 거점으로 지정·육성하는 사업이다.
충청권역(충남·충북·대전·세종) 창업중심대학으로 선정된 호서대는 예비창업자 40명, 초기창업기업 25개사, 도약기창업기업 20개사를 선정해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은 사업화 자금 이외에도 △창업아이템 검증 △원스톱상담창구운영 △COREA 창업발명대전 △마케팅, 수출, 투자 등 성과 극대화를 위한 예비·초기·도약 단계별로 창업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김대현 총장은 “충청권역 창업중심대학인 호서대가 거점대학으로서 창업생태계 구축과 창업지원 종합 플랫폼을 구축·운영해 권역내 청년 유니콘 기업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창업중심대학의 창업자 모집에 참여를 희망하는 창업기업은 온라인 신청시 주관기관을 ‘호서대학교’로 선택해 오는 18일 오후 4시까지 신청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