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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는 지하 2층~지상 19층, 15개동, 총 95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68~84㎡로 모든 가구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 위주로 이뤄졌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68㎡A 18가구 △68㎡B 6가구 △71㎡A 9가구 △79㎡A 71가구 △79㎡B 138가구 △84㎡A 457가구 △84㎡B 68가구 △84㎡C 183가구 △84㎡P 3가구다.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는 부산 에코델타시티는 부산시, 한국수자원공사, 부산도시공사가 참여해 부산 강서구 강동·명지·대저2동 일대 11.7㎢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33개 단지, 3만7000가구(7만6000여명)의 수용이 계획된 주거시설과 상업·R&D·물류·의료시설 등이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지구 주변으로 평강천·맥도강·서낙동강이 지나고 있어 주거·상업·예술·문화가 어우러지는 복합수변공간도 마련된다.
에코델타시티는 국가 스마트시티 시범도시로 개발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수자원공사에 따르면 국내 첫 스마트시티가 될 이곳에는 △헬스케어 로봇 클러스터를 비롯해 △공공자율혁신 클러스터 △수열에너지 클러스터 △워터에너지 사이언스 빌리지 △신한류 AR·VR 클러스터 등 총 5대 혁신클러스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e편한세상 에코델타 센터포인트는 에코델타시티 핵심 입지에 지어져 다양한 인프라를 가까이서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단지 인근에는 초·중·고교 부지도 계획돼 있다.
에코델타시티는 공공택지로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는다. 따라서 인근 명지국제신도시 시세보다 가격 경쟁력에서 강점을 지녔다.
단지 내부에는 DL이앤씨의 혁신설계가 적용된다. 단지 외관은 커튼월룩 설계(일부 적용)를 도입해 디자인과 실용성을 높였다. 주변 환경에 맞춘 단지 배치와 함께 단지 내 대규모 오픈스페이스와 에코정원을 도입할 예정이다.
또 e편한세상만의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주거 플랫폼인 ‘C2 하우스’를 도입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e편한세상 에코델타 센터포인트는 주방·화장실 등 최소한의 내력벽만 남겨두고 방과 방 사이는 가변형 벽체를 사용해 다채롭고 유연한 입체적 공간을 구현한다.
단지 내 최고층에는 스카이 라운지, 스카이 게스트하우스 등으로 구성되는 스카이 커뮤니티를 조성한다. 건식 사우나부터 독서실,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GX룸, 작은도서관(라운지 카페), 그린카페 등이 들어선다.
입주 예정일은 2025년 3월이다.
DL이앤씨 분양관계자는 “서부산의 미래를 완성할 에코델타시티의 대표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고의 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