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식품 신뢰도가 비식품 구매로 이어져 구매액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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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전월 실적 150만원 이상의 최상위 등급 ‘더퍼플’은 같은 기간 연평균 4배씩 성장했다. 이어 100만원 이상인 ‘퍼플’ 등급이 매년 평균 3.2배씩 증가했다.
‘컬리 러버스’는 마켓컬리가 고객의 전월 구매 실적에 따라 5단계로 나눈 등급제로, 이에 따라 적립율·쿠폰·선물 등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마켓컬리 측은 “우유·달걀·두부·콩나물 등 신선식품 무개를 통해 마켓컬리에 입문한 고객들이 휴지·물티슈와 같은 생필품부터 주방용품·반려동물 용품·가전·뷰티 등으로 쇼핑품목을 늘리며 마켓컬리를 일상 장보기의 주채널로 이용하는 고객이 늘었다”고 분석했다.
신선식품의 신뢰도와 충성도가 비식품 구매로 이어져 고객이 구매하는 금액이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신규 고객의 재구매율도 지속 상승 중이다. 4월1일 기준 신규고객 재구매율은 76.5%다. 2019년 61.2%, 2020년 65.2%, 2021년 71.3%로 계속 증가 추세다.
전지웅 마켓컬리 마케팅팀 리더는 “지난 7년 동안 1000만 명 넘는 고객이 마켓컬리 회원이 됐다”면서 “앞으로도 고객들이 마켓컬리에서 최고의 쇼핑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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