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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5월 전국 캠퍼들 1000여명, 광양으로 ‘총집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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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22. 05. 22.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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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전라남도지사배 전국 숲속캠핑대회’ 사흘간 백운산 자연휴양림에서 개최
백운산자연휴양림 야영장
전남 광양시 휴양림 사업소 백운산 자연휴양림이 내년 열리는 전라남도지사배 전국 숲속캠핑대회 개최지로 선정됐다./제공=광양시
전남 광양시 휴양림사업소가 ‘2023 전라남도지사배 전국 숲속캠핑대회’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

22일 광양시에 따르면 전남도 주최, 광양시 주관으로 열릴 ‘2023 전남도지사배 전국 숲속캠핑대회’는 100여 개 팀, 1000여 명의 캠퍼들이 참가한 가운데 내년 5월 사흘간 백운산 자연휴양림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시는 개최지 선정을 위해 지난달 전남도에 수요조사서를 제출하고, 이달 초 현장실사 대비를 위해 시설물과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백운산 자연휴양림은 평가에서 야영장 55면을 비롯한 자동차 야영장, 대운동장과 목재문화체험장, 치유의 숲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시설을 갖춰 후보지인 해남군에 비해 적합성과 연계성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이번 개최지 선정으로 도비 5000만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내년도 대회 준비와 운영을 위해 총 1억원의 예산을 2023년도 본예산에 요구할 예정이다.

또한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요리 경연대회, 감성 캠핑대회를 비롯해 캠핑객들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야영장과 주변 시설물을 정비하고 보완할 계획이다.

이기섭 휴양림사업소장은 “이번 개최지 선정을 통해 백운산 자연휴양림이 전국적인 휴양림의 명소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내년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운산 자연휴양림’은 삼나무, 편백, 소나무 등 잘 조성된 인공림과 천연림이 조화를 이룬 아름드리 수목이 융단처럼 펼쳐져 있으며 산막, 숙박동, 야영장, 황톳길 등 숙박과 야영시설을 갖추고 있어 도시민의 휴식, 명상, 치유 공간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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