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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최대 격전지 김해시장 선거, 후보 간 공방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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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균 기자

승인 : 2022. 05. 24.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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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곤 "홍 후보는 선거철에만 김해사람"
홍태용 "세입자는 김해시민이 아닌가?"
허성곤 질문
허성곤 더불어민주당 김해시장 후보가 홍태용 국민의힘 후보에 대한 각종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허균 기자
홍태용 해며며
홍태용 국민의힘 김해시장 후보가 허성곤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제기한 자신의 의혹에 대해 해명하고 있다./허균 기자
경남 최대 격전지로 떠오른 김해시장 선거에서 격돌한 허성곤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홍태용 국민의힘 후보가 치열한 공방전을 펼치고 있다.

허 후보는 24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홍태용 후보에게 ‘주민등록 이전 문제’와 ‘3명의 자녀가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 의혹’ 등을 해명하라고 촉구했다.

허 후보는 “선거 때만 되면 주소만 김해로 옮긴다” “김해의 인구 감소를 지적하면서, 정작 자신의 아들 딸은 부산에서 중고교를 다니게 했다” “양산시와 밀양시, 부산에 부부 명의의 대지와 상가, 오피스텔이 즐비하다” “20대 자녀 3명이 이모로부터 서울 재개발 지역의 아파트를 증여받아 보유하게 된 과정을 밝히라”고 말했다.

허 후보의 이같은 주장에 홍 후보는 “부산 등 다른 지역에 주택과 오피스텔 등이 있어 김해에 주택이 없는 것이다” “자녀 3명이 이모로부터 증여받은 아파트는 오래된 아파트라 크게 비싸지 않다. 손위 처형이 아내에게 졌던 2억원의 채무를 변제하기 위해 정상적인 절차를 거쳐 자녀 3명에게 증여한 것이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허 후보를 향해 “인신공격과 저급한 네거티브를 중단해 달라. 정책 대결을 해 달라”고 요구했다.


허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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