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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개막한 ‘심토스 2022’는 글로벌 4대 공작기계 전시회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에서 2년 주기로 개최해왔으나 코로나 영향으로 2018년 이후 4년 만에 다시 열리게 됐다.
한화정밀기계는 이번 전시회에서 5G 통신 커넥터, 휴대폰 카메라 부품 등 전기전자 산업 내 소형부품 가공을 위한 자동선반 ‘XD10’과 고정밀, 고복합 트렌드에 최적화 된 복합 가공기 ‘XDI32’ 와 ‘STL42’를 전시했다.
임플란트 등 의료부품 가공에 최적화 된 ‘XV20/XV26’와 ‘XD26III’까지 총 6종의 자동선반 신제품을 출품했다. 추가로 회사의 꾸준한 국내외 베스트셀러 기종인 XD38Ⅱ/XD45와 같은 기종도 함께 선보이고, 각 기종 대표 샘플 가공 시연을 통해 많은 관람객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첫 선을 보인 신제품 ‘XV20/26’은 의료부품 가공시장의 고객 니즈를 적극 반영하여 동급 최고 사양의 서브 스핀들 및 크로스 드릴을 적용해 ‘고정밀 가공’을 구현하고, 생산품 변경이 많은 다품종 소량생산 환경에서 ‘생산 유연성’을 향상시킨 차세대 자동선반이다.
장비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알람을 통한 예방정비가 가능한 예지보전 솔루션 ‘Hi-CPS(하이-씨피에스)’ 생산 정보를 제조실행시스템 (MES)에 제공해 생산 관리를 효율적으로 수행하는 생산정보 연동 솔루션 ‘Hi-Link(하이-링크)’도 선보였다. 가공 프로그램을 통합 관리해 최적의 공정 조건을 유지하게 해주는 레시피 관리 솔루션 ‘Hi-PMS(하이-피엠에스)’를 같이 출품해 차별화한 소프트웨어 제조 솔루션으로 호평을 받았다.
한화정밀기계는 지능화 자동화 솔루션 시너지를 위해 ‘HCR-14’을 포함한 총 5종의 ㈜한화-기계 협동로봇을 함께 전시했다. 신제품 협동로봇 ‘HCR-14’는 HCR 라인업 중 가장 강력한 로봇으로, 금속 가공 및 물류 이송에 주로 활용되며 자체적으로 개발한 로봇 인공지능 비전(RAIV·Robot AI Vision)을 탑재했다.
공덕근 한화정밀기계 공작기계사업부 사업부장(상무)는 “앞으로 지속적인 신기술 개발과 투자로 고객사에 혁신적인 생산 제조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주력하겠다”며 “자동선반과 차별화 된 소프트웨어 제조 솔루션, ㈜한화-기계 협동로봇과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제조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정밀기계는 한화그룹 내에서 SMT, 반도체 패키징, 공작기계 등 제조장비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공작기계 사업은 1998년 국내 최초로 ‘CNC 자동선반’을 개발한 이후 글로벌 시장에서 일본 제조사들과 경쟁하고 있으며 국내시장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다. 최근에는 전자부품, 의료기 산업 등 성장시장 공략을 통해 매출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