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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생산·소비·투자 26개월만 ‘트리플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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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22. 05. 31.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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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생산, 소비, 투자가 2년2개월 만에 일제히 감소하며 한국경제에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통계청이 31일 발표한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4월 전(全)산업 생산(계절조정·농림어업 제외) 지수는 116.4(2015년=100)로 전월보다 0.7% 줄었다. 이와 관련 4월 광공업 생산이 3.3% 감소해 7개월 만에 하락했다.

반도체(-3.5%)와 식료품(-5.4%) 등 생산이 줄며 제조업 생산이 3.1% 감소했기 때문이다.

서비스업 생산은 1.4% 늘었다. 사적 모임과 영업시간 제한 등 거리두기 조치 해제로 음식점·주점업 등 숙박·음식점업(11.5%) 생산이 큰 폭으로 증가한 영향이 컸다.

소비 동향을 엿볼 수 있는 소매판매액지수(계절조정)는 지난달 119.7(2015년=100)로 전월보다 0.2% 감소했다.

설비투자는 전월보다 7.5% 줄어 3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생산, 소비, 투자가 모두 감소한 것은 2020년 2월 이후 26개월 만이다.

현재 경기를 나타내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102.1로 전월보다 0.3포인트(p) 하락했다. 경기를 예측하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99.3으로 0.3포인트(p) 하락해 10개월 연속 떨어졌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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