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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대형공사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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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선 기자

승인 : 2022. 06. 01.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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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공사장 22곳 도로구조물 271곳 급경사지 35곳 점검
대전시
대전시 건설점검반원들이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 대형공사장 등을 점검하고 있다. /제공=대전시
대전시 건설관리본부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대형공사장과 도로구조물의 점검을 완료했다.

이번 점검은 6, 7, 8월 강수량이 각각 148㎜, 280㎜, 293㎜에 이를 것이라는 기상청 전망에 따라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는 7월 이전에 집중호우 시 대형 피해가 예상되는 시설물 점검을 통해 시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해 실시됐다.

점검은 대형공사장 22곳과 교량, 지하차도, 복개구조물 등 도로구조물로 274곳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대전시, 자치구, 시공사 및 건설사업관리단 등 민·관이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진행됐다.

대형공사장에 대해서는 △절토사면 보호 여부 △비상대기반 편성 여부 △양수기, 비닐, 천막 등 수방자재 확보상태 △흙막이 지보공 안전성 △동바리 상태 등을 중점으로 점검했다.

도로구조물은 △배수구 상태 △배수관 및 복개구조물 토사 퇴적 여부 △배수펌프 작동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에 처리했으며, 즉시 처리가 어려운 침사지 설치 및 하상 가도 철거, 도로 교량 배수구 및 배수관 청소, 지하차도 및 복개구조물 퇴적토 준설 등은 이달 말까지 보수조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달 말부터 도로변 급경사지 35곳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경사면 인장균열 및 배부름 유무 △옹벽의 균열 및 파손 여부 등에 대해 3주간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제화 대전시 건설관리본부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예상치 못한 국지성 집중호우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사전 준비를 더욱 철저히 하는 등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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