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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 우크라 전쟁 나비효과…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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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소영 기자

승인 : 2022. 06. 07.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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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투자증권은 7일 한국항공우주에 대해 1분기 기체부품의 회복으로 실적 서프라이즈를 거뒀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6만3000원에서 6만9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최강식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항공우주는 1분기 기체부품의 회복으로 실적 서프라이즈를 거뒀다”며 “말레이시아와 콜롬비아의 FA-50(KAI가 개발한 국산 다목적 경전투기) 공급 계약이 추진 중인 가운데, 우크라이나 사태에서 비롯된 폴란드와의 협상도 알려졌다”고 전했다.

그는 “완제기 수출 모멘텀과 기체부품의 실적 턴어라운드를 바라보며 장기 투자 추천한다”며 “1분기 기체부품 매출이 1777억원으로 전망치 6200억원을 크게 웃돌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 말 이 회사가 자체 예상치보다 빠르게 회복 중”이라며 “올해 완제기 수출 계약은 4조원을 넘길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재는 1800억원을 수주했고, 말레이시아 경전투기 사업(18대, 1조1000억원)과 콜롬비아(20대, 7000억원), 폴란드(48대, 2조원 이상) FA-50 공급 계약을 완료했을 경우를 가정한다”며 “특히 폴란드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의 나비효과여서 의미가 크다”고 분석했다.

최 연구원은 “향후 K-방산의 유사한 수출을 기대하게하는데 폴란드는 급박한 우크라이나에 미그-29를 공여하고, 전력 공백을 메우기 위해 최신 전투기로 구매를 고민 중”이라며 “내년에는 아랍에미리트공화국(UAE, 3조5000억원)과 미국 훈련기 사업이 대기 중”이라고 말했다.
설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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