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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진료정보교류사업에 참여하는 거점의료기관은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170개 협력병원), 단국대학교병원(143개 협력병원), 영남대학교병원(109개 협력병원), 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천안·서울병원(444개 협력병원) 등이다.
2009년 거점의료기관 1곳(분당서울대병원)과 협력병원 35곳으로 시작한 진료정보교류사업 참여 의료기관은 올해 말 거점의료기관 61곳, 협력병원 7800여곳으로 확대된다.
진료정보교류 사업은 의료기관 간에 환자의 진료기록을 전자적으로 편리하게 전송할 수 있도록 연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 참여하는 병원은 환자의 동의하에 진료기록과 과거 병력, 투약 내역, 영상정보 등을 교류한다. 이를 통해 중복촬영·검사를 최소화하고, 환자가 진료 정보를 직접 발급받아 전달하는 불편을 줄일 수 있다.
지난해 의료기관 간 진료정보교류 건수는 2020년(16만건)보다 2.6배 증가한 42만건에 달한다.
이영훈 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은 “진료정보교류 사업 확대를 통해 국민이 진료기록을 직접 전달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약물사고 예방 등 환자안전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임근찬 한국보건의료정보원장은 “앞으로 참여기관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국민과 의료기관이 보다 편리하게 의료기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