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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개 마을기업, 우수마을기업 선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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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균 기자

승인 : 2022. 06. 10.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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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소담공방협동조합·거창 양지영농조합법인
김해 소담공방협동조합과 거창 양지영농조합법인이 ‘2022년 우수마을기업’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가 시도로부터 추천받은 31개 마을기업을 대상으로 현장조사와 서류심사, 발표심사를 거쳐 우수마을기업 16개소를 최종 선정했는데 경남에서는 2곳이 이름을 올렸다.

10일 경남도에 따르면 2011년부터 올해까지 총 10개 우수마을기업이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선정된 우수마을기업은 제품개발, 기반시설 확충, 홍보·판촉(마케팅) 비용 등으로 최대 7000만원이 지원된다.

김해 소담공방 협동조합은 도자기, 다육아트 등 생활도자기를 제작해 판매하는 기업으로 2019년 마을기업으로 지정됐다.

2019년 상시근로자 7명이었던 소담공방은 현재 지역의 도자 경력자, 어르신 등 14명이 일하며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또 지역 경로당에 머그컵 기부, 어르신 식사 제공, 도자기 제작 등 문화체험을 제공하며 지역사회 공헌활동 폭을 넓혀가고 있다.

거창 양지영농조합법인은 양지마을 전통 장(빠개장) 개발, 어르신들의 소규모 농작물 (가공)판매를 주로 하는 기업으로 2014년 마을기업으로 지정돼 어르신들의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마을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공동급식과 식재료 배달, 이미용 봉사, 지역 보건소와 연계한 건강증진프로그램 진행 등 정기적인 마을 공헌활동을 하는 모범적인 마을기업이다.

특히 2022년 행정안전부 지역자산화 지원사업에도 선정돼 마을 소재 폐교를 매입해 야영장, 농산물 판매장, 어린이 물놀이장 등 다양한 체험공간을 조성할 예정으로 다양한 사업 활동을 통해 지역공동체에 더욱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우수마을기업 선정을 계기로 도내 마을기업들이 고무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마을기업이 우수마을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적극 발굴·육성하겠다”라고 말했다.



허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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