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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2’ 팬데믹 이후 첫 천만관객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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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혜 기자

승인 : 2022. 06. 12.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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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
‘범죄도시2’가 천만 관객을 돌파했다/제공=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배우 마동석·손석구가 주연한 영화 ‘범죄도시2’가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유행) 이후 처음으로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범죄도시2’는 지난 11일 오후 누적 관객 1000만 명을 동원했다. 이는 대한민국 영화사상 역대 28번째이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이다. 한국 영화로는 2019년 ‘기생충’ 이후 3년 만이다. 외화를 포함하면 2019년 11월 개봉한 ‘겨울왕국2’(1374만명) 이후 처음이다.

마동석은 ‘부산행’(2016) ‘신과함께-죄와 벌’(2017) ‘신과함께-인과 연’(2018)에 이어 4번째로 ‘1000만 배우’ 타이틀을 거머쥐웠다. 마동석은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오랜 팬데믹 기간 극장이 활기를 잃고 1000만 영화가 더 이상 나오지 않을 거란 예상이 많았다”며 “‘범죄도시2’가 기분 좋게 천만을 넘게 되어서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한국 영화를 구원해준 관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범죄도시2’처럼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는 영화들을 극장에서 즐겁게 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범죄도시2’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다. 마동석, 최귀화, 박지환, 허동원 등이 전편에 이어 출연했다. JTBC ‘나의 해방일지’로 대세로 급부상한 손석구가 빌런으로 활약했다. ‘범죄도시3’도 오는 7월 크랭크인 할 예정이다. 이준혁, 이범수, 김민재 등이 합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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