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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걸었다”… 쌍용차, 4년만의 신차 중형 SUV ‘토레스’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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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기자

승인 : 2022. 06. 13.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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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형 SUV 구축…4개 라인업 완성
2000만원대 합리적 가격·캠핑족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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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중형 SUV 신차 ‘토레스’. /제공 = 쌍용차
쌍용자동차가 사활을 걸고 노하우를 다 녹여내 제작한 중형 SUV ‘토레스’가 마침내 베일을 벗고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이로써 소형 티볼리·준중형 코란도·대형 렉스턴에 이어 중형까지 4개의 라인업이 완성됐다. 주 타깃은 2000만원대 합리적 가격의 차량으로 아웃도어 활동을 원하는 캠핑족이다. 향후 토레스 성공 여부에 따라 매각 흥행도 좌우 될 전망이다.

쌍용차가 ‘Adventurous(모험을 위한 모험을 즐기는)’란 브랜드 슬로건으로 출시를 앞두고 있는 신차 토레스의 외관 이미지와 주요 사양을 최초 공개하고 13일부터 사전계약을 시작했다.

판매가격은 트림에 따라 T5 2690만~2740만원, T7 2990만~3040만원 수준의 합리적 가격으로 결정될 예정이다. 정확한 판매가격은 7월 공식 출시와 함께 공개된다.

토레스는 기존 SUV들과 차별화된 쌍용차 고유의 헤리티지를 담아 세상에 없던 정통 SUV 스타일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레트로(Retro) 감성을 추가해 진정한 SUV 귀환을 바라는 고객의 열망을 담아 개발 했다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와일드한 외형과 세련된 실내 인테리어가 고객층의 구매심리를 자극 할 핵심 포인트다.

토레스의 외관 디자인은 기존 모델과 전혀 다른 존재감으로 정통 SUV 다운 면모를 자랑한다. 전면부는 짧고 반복적인 세로격자 모형의 버티컬 타입 라디에이터 그릴과 스키드 플레이트 일체형 범퍼를 적용해 강인하고 와일드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라디에이터 그릴과 이어지는 아웃터 렌즈 클린 타입 LED 헤드램프는 정통 SUV 다운 당당한 카리스마를 뽐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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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중형 SUV 신차 ‘토레스’. /제공 = 쌍용차
실내 인테리어는 버튼리스 디지털 인터페이스를 적용하면서 미래지향적이면서 세련된 감성을 느낄 수 있게 했다. 3분할 와이드 디지털 클러스터, 12.3인치 다기능 인포콘 AVN, 8인치 버튼리스 디지털 통합 컨트롤 패널 등을 엔트리 모델부터 기본으로 적용해 주행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제공하고 주요 기능을 컨트롤할 수 있다.

또 중형 SUV를 뛰어 넘는 대용량 적재 공간을 갖췄다. 골프백 4개와 보스턴백(여행용 손가방) 4개를 동시에 수납하고도 여유로운 703ℓ(VDA 기준)의 공간을 자랑하며 2열 폴딩 시 1662ℓ 대용량 적재가 가능해 캠핑 및 차박 등 레저 활동에도 뛰어난 공간 활용성을 제공한다.

친환경 GDI 터보엔진과 3세대 아이신 6단 자동변속기가 새롭게 매칭돼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첨단차량제어기술 딥컨트롤(Deep Control), 운전석 무릎에어백을 포함하는 8에어백을 적용해 최고 수준의 안전성과 운전편의성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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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중형 SUV 신차 ‘토레스’. /제공 = 쌍용차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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